14번째 맛집 정복 / 강남 / 떡도리탕

떡볶이가 먹고 싶은데 식사까지 하고 싶을 때 가기 좋은 맛집 소개하려고 합니다.

강남역 5분거리 지하에 위치해있으며, 시끌시끌한 분위기가 마치 대학시절 술집 같은 떡도리탕입니다.

▲ 가게는 넓은 편이고 테이블도 많지만 저녁식사 시간(경험상 7시) 이후에 오면 웨이팅 있습니다.

▲ 가게 이름대로 떡도리탕(떡볶이+닭도리탕)이 인기메뉴입니다. 中자는 2~3인분 정도 양입니다. 

▲ 여자 3명 기준 떡도리탕 中 주문했습니다.

▲ 떡은 밀떡이구요, 웬만한 떡볶이집 가서 먹는 만큼 많이 푸짐하게 나옵니다. 10분 끓인 후 떡부터 먹으면 됩니다.

▲ 시간이 지날수록 국물이 쫄아들면서 떡과 닭고기에 양념이 베입니다. 그래서 오래 끓일수록 더 양념이 찰지고 매워져서 떡도리탕의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다 먹고 볶음밥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두번 올 때마다 먹을 정도로 여기 볶음밥 캐강추드립니다.

친구들은 떡도리탕 小자가 있으면 그거 시키고 볶음밥을 2개 추가하고 싶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맛있어서 한번 추천하고, 가성비가 좋아서 두번 추천하고 싶은 맛집입니다.

다만 떡도리탕이 中자부터 있기 때문에 소수로 오기보다는 단체로 올수록 가성비가 더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남치고 술도 저렴한 편이라)

저녁 7시 기점으로 웨이팅이 생기고, 분위기는 시끌시끌해서 조용한 이야기 하기에는 비추입니다.

맛집 정복을 위한 열네번째 맛집인 떡도리탕의 평점은 ★★★★

위치 : 강남역 11, 12번 출구 (5분 거리)

이 게시물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꾸욱

더 좋은 컨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