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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맛집

10번째 맛집정복 / 코엑스,삼성 / 샤이바나(SHY BANA) 요즘 흥행하고 있는 범죄도시를 보기 위해 코엑스에 다녀왔습니다.항상 웨이팅이 길어서 갈 엄두를 못냈던 샤이바나(SHY BANA)가 웬일로 한산하길래 마침 파스타도 땡겼겠다 기회다 싶어서 처음 방문했습니다. ▲ 메뉴사진만 보면 죄다 치즈가 많이 들어간 미국식 인스턴트 음식(칼로리폭탄)이라고 느껴집니다.과연...? ▲ 샤이바나의 베스트 셀링 메뉴인 빅 보이 칠리 스파게티(15,900원)와 씨푸드 잠발라야(14,900원)를 주문했습니다. ▲ 두 메뉴 다 맛있었고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스파게티는 이탈리아 파스타보다는 덜 고급진 맛이었고, 집에서 엄마가 소스 듬뿍 해서 만들어주시는 스파게티에 가까웠습니다.씨푸드 잠발라야는 해산물과 소시지가 들어있는 리조또로 소스가 살짝 매콤했습니다.저는 스파게티를 더 맛있게 먹.. 더보기
5번째 맛집정복 / 코엑스,삼성 / 세이치즈(Say Cheese) [삼성/코엑스] 미쿡스러운 수제버거집 '세이치즈(Say Cheese)' 언젠가부터 코엑스에서 신선한 컨셉의 공간이 눈에 띄었습니다! 텅 비어있는 공간을 보고 처음엔 아직 공사중인줄 알았는데 웬걸 손님들이 뭘 먹고 있는거예요. 알고보니 미국 푸드코트 컨셉의 수제버거집이었습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남자친구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 마치 코스트코나 이케아의 푸드코트를 떠올리게 하는 내부 모습입니다. 매장이 굉장히 넓어서 손님수 대비 답답해보이지 않고 웬만해서는 웨이팅이 없을 듯합니다. 부담감 없이 찾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세이치즈의 메뉴입니다. 여느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과는 다르게 세트메뉴는 없는 것 같네요. 버거, 피자, 감자튀김 등이 있는데 가게이름.. 더보기
[쌀떡] 선릉 레드바삭 안녕하세요. 떡볶이를 사랑하는 단수니입니다. 밀떡보다는 쌀떡을 선호하고, 떡의 쫄깃쫄깃함과 국물맛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선릉 레드바삭 강남구 선릉에 있는 레드바삭에 다녀왔습니다. 프랜차이즈 분식집도 좋지만 가끔은 개인 분식집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집에서 부모님이 해주시는 음식과 프랜차이즈 사이에 있는 맛이랄까...?레드바삭이 딱 그런 매력이 있는 분식집이었습니다. 분식집의 진리죠. 떡김순을 시켰습니다.주문하고 다락방 같은 2층으로 올라가면 음식을 가져다 주십니다. 떡볶이는 쌀떡에 제가 좋아하는 작은 사이즈입니다.김밥은 프랜차이즈에서는 볼 수 없는 귀욤귀욤한 손맛이 느껴집니다. 흑미밥에 계란에서 소소한 정성이 보입니다.집에서 엄마가 싸준 김밥 같아서 아주 맛있었습니다.같이 갔던 동행도 김밥이 맛있다며 .. 더보기